동아일보의 리뷰기사인데
닛산 쪽에선 좀 곤혹스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ㅇㅇ
한국 내에서 요구하는 편의장치(타이어공기압 경보, 안개등)이 없다는 것이 도마에 올랐고
조립 품질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전부터 수입차들이 대체로 한국차들에 비해 편의장치들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한국차들의 편의장치가 지나치게 과포화되는 추세라는 느낌이 드네
요새 자동차 시승기 보면, 편의장치 자랑에 여념이 없어서... 자동차 시승기가 맞는지도 모르겠다.
15년 된 차를 타고 있는 입장이라 요즘 차에 들어가는 옵션들이 전부 다 필요한 건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있어.
아버지 차(2013년 SM5)를 타보고 편의장치가 너무 많아서 신기했던 기억은 나는데,
정작 운전하면서 쓰지 않는 장치들이 대부분이더군.....
솔직히 이런 편의장치들은 전부 옵션사항으로 돌려놓는 것이 맞는게 아닌가 싶다.
불필요한 옵션들이 기본으로 장착되어있는 경우가 너무 많아.
물론 한국인들은 "없는 거보다 있는게 낫다"는 주의라 옵션 거품을 뺀 차가 나왔을 때
반응이 여엉 안좋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