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개소리.
학원위주의 축구 에서 유럽식 유스 시스템 정착하고
축구만 파기보단 다른길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해주는 시스템도 조금씩 달라붙는 상황에서
학원위주의 축구방식에서 자란 지도자들과 유스 시스템 거쳐온 선수들의
문화적 충격이 오는듯.... 무슨 단어를 선택 할까 하다가 저 이야기를 쓴건데
그렇다고 선수/감독 간에 불화 이딴게 올꺼다 뭐 이런 소리는 아니고
세대차이? 라고 해야 하나??? 암튼
결국 지도자 까지 한 세대가 더 지나가야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거 같음
제목에 밝혔다 시피 개소리 믿거나 말거나
두번째 개소리.
90년대 후반 ~ 2002년 초반 그니까 일본이 j리그 만들고
유소년 시스템 시작 하고 할 때쯤, 신문에서 어떤 전문가 라고 한 사람이 했던 이야기가 떠오름
'한국은 공좀 찬다 치면 개나소나 공격수, 일본은 공좀 찬다치면 개나소나 미드필더
그래서 한국은 나카타 히데도시 같은 미드필더가 절실하지만,
일본은 황선홍 최용수 이동국 안정환 같은 파괴력 있는 공격수가 절실하다.'
지금은 한국이나 일본이나 둘다 파괴력 있는 공격수가 절실해보여 ㅋㅋㅋ
반면에 일본에 나카타가 있었으면 비슷한 시대에 우린 윤정환이나 고종수가 있었는데...
이상 윤정환 빠돌이의 개소리 ㅇㅇ 믿거나 말거나
파괴력있는 공격수가 있어도 하도 패스패스축구라고만 하니...결국엔 바르샤,스페인 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