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청이 원래 있는데도 불구하고, 강원도 전체를 아우른다는 개념의 도민구단으로
출범. 그러나, 춘천에서는 올시즌 4경기만 치르고 나머지는 강릉..
덕분에 강원도팀이라는 명목 아래 있는지라, 춘천이나 강릉 원주 등에 팀이 생길 명목
이 안 생김...
더군다나, 내리그의 강릉시청은 강원FC 창단 전에 클럽하우스를 짓는 것을 추진하고,
거의 완공되어가는 시점이었는데, 난데없이 창단된 강원에게 그 클럽하우스를 빼앗기
고 그 명칭이 '오렌지하우스'가 됨..
정말 강릉시청 빠가 있으면 그 사람한테 정말 미안한 감정을 가질 수밖에 없는 구조...
문제는, 강원/강릉시청 같이 빠는 사람은 많이 봤어도, 강릉시청만 빠는 사람은 개축갤
바남이형(어그로종자라 할지라도)과 알싸의 강릉★진창수님밖에 못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