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프로야구 용병, 이르면 내년부터 3명 보유로 바뀐다
스포츠서울 | 김경윤 | 입력 2013.10.10 11:45
국내 프로야구 지형에 큰 변화가 생긴다. 이르면 내년 정규시즌부터 각 구단의 외국인 선수 보유가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바뀐다. 스포츠서울 취재 결과 한국 야구위원회(KBO)와 KT를 포함한 10개 구단, 그리고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상 선수협회)는 구단별 외국인 선수 보유를 3명으로 늘리는 규정 변경안에 대해 개괄적인 합의를 마쳤다. KBO 정금조 운영부장은 9일 스포츠서울과의 전화통화에서 "KBO와 각 구단, 선수협회는 외국인 선수 보유안 수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 도입한 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제도는 15년 만에 대 변화를 맞게 됐다.
http://sports.media.daum.net/baseball/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1010114515058
잘 던지는 외국인 투수 3명만 선발로 딱 세우면 크보 씹어먹는 건 시간문제...
꼴칰은 야수 3명 데려오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