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258
어제:
706
전체:
4,147,029

DNS Powered by DNSEver.com
.

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237F683C524ED3121D573C

[축구공작소 = 파주NFC] 과거 메시의 아들 출산이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태어나니 아빠가 메시. 부럽다”라고 댓글을 올리면서, 메시 아들에 대한 부러움(?)을 나타냈다. 여하튼 아버지가 뛰어난 축구선수라면 누구라도 부러울 수밖에 없을 것이다.

 

NIKE CHANCE(나이키 찬스)에 아버지가 전 국가대표 선수인 도전자가 있었다. 바로 전 국가대표이자 현 대구 협성중학교 감독인 이기범 선수의 아들인 이안 도전자다.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구에서 현재 편입준비중인 이안입니다. 지금은 운동 그만 둔 일반 학생으로 살고 있어요. 인터넷을 보다가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나오게 됐어요.”

 

“그래도 평소에는 공을 즐겨 차고 있어요. 제 밑에 동생들이 다 축구를 하고 있거든요. 축구랑 인연을 끊으려고 해도 상황이 상황인지라 잘 안돼요.”

 

이안 도전자의 집안은 그야 말로 축구 집안이다. 아버지 이기범 감독은 성남일화에서 활약했고, 올림픽 대표와 월드컵 대표로 활약한 뛰어난 선수이자 현 축구 감독이다. 그리고 두 동생은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가 축구하는 것도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아버지는 예전에 국가 대표로 활약하셨어요. 형제들은 다 축구를 하고 있어요. 막내동생 서울 언남고에서, 둘째 동생은 이번에 벤피카 리저브 팀과 계약했어요.”

 

“저는 동생도 잘 되고 한데 동생들 잘 돼서 좋아요. 그런데 왠지 모르게 아쉬웠어요. 그래서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기회를 잡고 싶어요.”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어요. 어릴 때는 욕도 많이 먹었어요.(웃음) 아버지 경기는 어렸을 때 잠깐 봤어요. 주위에서 아버지와 스타일 비슷하다고 많이들 이야기 해주세요. 그렇지만 아버지를 따라가려면 아직 멀었어요.”

 

“저는 남들보다 체구가 조금 작아요. 그래서 민첩함이 필요해요. 드리블과 순간 스피드가 좋은 것이 제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이안 도전자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3인에 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좋은 경험을 쌓아 다시 한 번 축구선수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아버지에게 한마디를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갈 수 있으면 최종 3인 가서 좋은 경험을 쌓고 싶어요. 저는 유럽 축구 다 챙겨보거든요. 그런 선수들이랑 직접 부딪히면 정말 큰 배움이 될 것 같아요.”

 

“기회만 주어진다면 다시 한 번 축구선수에 도전하고 싶어요. 정말 열심히 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실 아버지가 제가 여기 온다고 하셨을 때 무시하셨거든요. 아버지, 할 수 있는 곳까지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글 = 정재영(spegod@naver.com)

 

* 본 포스팅은 축구팬의 완소앱, [오늘의 해외축구]와 함께합니다.


o_icon_blog_179.png

>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iOS)

> 구글 PLAY 다운로드 (안드로이드)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9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271 [NIKE CUP 247] 고등학생 3급 심판, 우정빈 심판 이야기 2013.06.22 0 972
270 [NIKE CUP 247] 고등부 전북마이타임, 피크닉 서울 최종 결선 진출! 2013.06.22 0 1231
269 [NIKE CUP 247] 경기장에 신기한 버스가? 하이퍼베놈 트럭 어택! 2013.06.19 0 1047
268 [NIKE CUP 247] 경기장에 나타난 푸른 눈의 외국인 2013.07.01 0 1284
267 [NIKE CUP 247] 같은 옷, 다른 느낌 2013.06.23 0 671
266 [NIKE CUP 247] ‘우리 팀만의 엠블럼을?’ 팀 크레스트 디자인 관찰기 2013.06.26 0 1394
265 [NIKE CUP 247] ‘성동FC', 성동FC를 응원하러 오다? 2013.07.02 0 2318
264 [NIKE CUP 247] ‘살아있네~’ 개성 넘치는 그들만의 팀 이름 2013.06.24 0 1108
263 [NIKE CUP 247] NIKE CUP 여신, 민진아 리포터 이야기 2013.06.16 0 1287
262 [NIKE CUP 247] NIKE CUP 247의 계절이 돌아오다 2014.09.22 0 607
261 [NIKE CUP 247] JDI 챌린지 최강자를 소개합니다 2014.10.28 0 523
260 [NIKE CUP 247] 10월의 어느 멋진 날과 함께 한 나이키 컵 247 2014.10.11 0 691
259 [NIKE CUP 247] '우주 전쟁' 고등부 최종결선 프리뷰 2013.06.29 0 1302
258 [NIKE CUP 247] '별들의 전쟁' 중등부 최종결선 프리뷰 2013.06.29 0 1219
257 [NIKE CUP 247] '개성‘ 넘치는 Official dowon, 대구 1일차 중등부 우승! 2013.06.15 0 580
256 [NIKE CHNACE] 나이키가 엄선한, 8가지 테스트 알아보기 2013.10.04 0 588
255 [NIKE CHANCE]나이키 찬스 우승... 나진성, 한상협, 윤수용! 2013.10.13 0 766
254 [NIKE CHANCE] 축구스타를 꿈 꾸는 그들의, 설레이는 출사표 2013.10.04 0 450
253 [NIKE CHANCE] 잠깐만요, 브라질 경기 전 나이키 찬스 보고 가실게요~ 2013.10.09 0 844
» [NIKE CHANCE] 이안 도전자, “전 국가대표인 아버지 지켜봐주세요!” 2013.10.04 0 574
Board Pagination Prev 1 ...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 27 Next
/ 27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