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워의 축구다워] '3부 추락 위기' 볼턴이 강등권 팀들에 주는 교훈
풋볼리스트 | 정다워 | 입력 2013.10.04 08:57
앞선 볼턴의 사례처럼 강등 당하기는 쉽지만 승격은 하늘의 별따기다. 현재 K리그 챌린지는 8팀으로 구성돼 있다. 내년 2팀이 추가되면 10팀. 경찰축구단의 법인화 문제에 따라 9팀으로 축소될 수 있지만 올해보다는 팀이 늘어난다. 경쟁이 그만큼 더 치열해질 수밖에 없다는 뜻이다. 강등이 유력한 강원과 대전이 K리그 챌린지 팀들을 압도할 것이라고 전망하기는 어렵다. 지난 시즌 강등된 광주FC는 개막 전까지만 해도 우승후보로 주목 받았지만, 현재 리그 중위권에 머물고 있다. 처음 경험한 신생팀들을 상대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개막 후 내내 하위권을 전전했다. 멀게는 볼턴, 가깝게는 광주만 봐도 승격이라는 게 얼마나 어려운지 확실하게 목격할 수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occer/news/breaking/view.html?cateid=1027&newsid=20131004085706486&p=footballist
팬의 시각, 구단의 시각, 그리고 현장에서 경험하는 것을 토대로
강등권 팀들이 지향해야 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콕 집어서 칼럼으
로 정리하는 거 보고서 막내답지 않은 눈썰미와 통찰력을 지녀
선배들 긴장하게 만든다는 기사 마지막 문구가 허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기억해 둬야지.. 어떤 글들 쓰나..
특히 서호정 ㅋㅋㅋㅋ 지가 어그로를 끌기도 하고 그만큼 안티도 많지만, 일단 리그를 잘 알고 열심히 취재하고 기사도 잘 쓰는 편이지 않나 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