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구단은 연맹이 특례조치를 줬으면 싶다.
역사의 승계는 아예 접고, 신생 구단으로 처리해주되 케챌이 아닌 현위치에서 시작하는걸로 해서
동대문/천안/성남에 있던 성남 일화 천마는 역사 속에 묻는거지.
(다만 엠블럼에 정식 우승별이 아니라 디자인의 형태로
큰 별 하나(아챔 우승), 작은 별 네개(성남으로 리그 우승한 숫자)로 넣어서 팬과 성남의 역사를 기리고...)
캐챌팀들이 이건 눈 감아주는게 어떨까 싶다.
냉정하게 말해서 올해 선수단에서 최소 30~40%는 이적하고, 연봉삭감해야 예산이 현실적으로 편성 가능할걸?
드래프트 혜택도 좀 주고;;
작년도 성남 예산이 200억 넘었던 기억인데 기업 스폰을 아무리 물어온들 그게 50억만 되도 대박이야....
성남시에서 100억씩 땡겨줄거 같지도 않고 말이지;
확실히 앞으로도 난관은 많을텐데, 일단은 팀은 살렸으니...
성남팬들 앞으로 힘내서 해결해나가길 빈다.
기사보니 시에서 일단 100억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60억 지원한다는 것 같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