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도 그렇고 각 프로팀들도 그렇고
레전드급 인사가 좀 진중하게 한마디 씩 던져주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어. 물론 말빨도 좀 되는 ㅇㅇ
요새 20대 중후반 정도 먹으면 꼴에 팀에서 고참이라고
으시대고, 지도자 알길 우습게 아는 선수들이 너무 많은거 같아서그래. 팬덤은 그런 양상을 더욱 부채질하는 감이 있고
그런데 지도자들은 밑에 선수들이 깝죽대도 그놈의 성적 때문에, 스타성 때문에 건들지도 못하고 끙끙 앓는 경우가 다반사지
그럴때 아예 젖비린내나는 애들하고 차원이 다른 4~50대 이상의 노익장들이
한마디씩 터뜨려주면. (예전에는 박종환 할배가 이런거 참 잘했는데.. 기자들은 이분 인터뷰할 생각을 왜 안하나 몰라.)
보는 사람도 시원하고, 상하위계질서도 잡히고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