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훈의 창과 방패] 브라질전 티켓 가격 내려야한다

A매치 티켓 가격은 시기와 상대에 따라 세분화해 탄력적으로 운영돼야 한다.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월드컵이 열리는 대회, 바로 이전 연도 티켓 가격은 좀 높이고 월드컵 직후 또는 그 다음해 가격은 조금 내리는 식이다. 또 FIFA랭킹, 최근 국제대회 성적, 톱스타 선수 포함 여부 등에 따라 가격을 변동시키는 것도 검토될 만하다. 이렇게 탄력적으로 A매치 입장권 가격을 운영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꾸준한 관중 확보다. 관중이 많아야 관전하는 재미도 있고 중계 장면도 빛이 나며 한번 가본 사람이 또 가고 싶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고 가격을 높여서 관중 감소를 유발시키는 것보다는 가격을 낮춰서 관중증대를 유도하는 게 결국 금전적으로도 득이 될 공산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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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파괴신 김세훈 모드 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