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통신] 제주 토박이 홍정호의 좌충우돌 독일 적응기
풋볼리스트 | 윤진만 | 입력 2013.09.21 09:33
1989년 제주도에서 태어나 24년 인생을 제주에서만 생활한 습관이 단 일주일 만에 바뀔 수 없는 법이다. 언어 문제를 포함한 현지 문화에 적응하는 게 지금은 버겁다. 볼멘소리가 끊이질 않는다. '독일은 서류를 왜 이렇게 많이 떼는 거에요?', '날씨가 생각보다 너무 추워요'. '무슨 말인지 못 알아듣겠어요'.
http://sports.media.daum.net/worldsoccer/news/breaking/view.html?newsid=20130921093303940
프로생활도 SK에서 했으니 이건 뭐 어쩔 도리가 없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힘내라는 말밖엔 더 할말이 없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