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에서 기획한 <스탠드에서 본 풍경>이라는 연재 시리즈
전문 기자가 아니라 팬이 직접 쓰는(대부분 구석기 싸월에 서식하셨던 필력 어마어마하신 분들) 자유주제로 쓰는 에세이 형식의 칼럼이었는데 매회 퀄리티가 정말 좋음..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본 모든 개축 컨텐츠 중 최고이고 지금 듀어든 김현회 칼럼 이런 것들이랑 비교 불가라고 생각한다. 아쉽게도 5년간 100회 조금 넘는 연재 끝에 2010년 연재 종료됨.
많은 사람들이 이미 아는 코너겠지만 다시 한번 봐도 정말 좋을 것 같고, 못 본 형들 있으면 꼭 한번씩 보시길..
(참고로 위의 링크는 맨 첫번째 칼럼부터 정렬되어 있는 목록이고, 아래 링크는 프롤로그인 맨 첫번째 칼럼)
우리가 경기장에서 바라본 것들, 초록의 잔디 위에서 스물두명의 청년들이 흘리는 땀을 바라보며 느낀 것들, 승리의 환호와 패배의 아픔, 축구가 우리에게 준것과 앗아간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