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음주에 중랑 이기고 시즌 끝내면
11승 3무 11패를 기록하게 된다...
뭔가 묘한데..?
만약 2대0 이나 뭐 그런식으로 2점차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득실차는 0이 된다...
완벽한 균형의 팀인가???
라고 하기엔 시즌내내 수비는 시망이었...
(그렇다고 공력력도 예전같은 "먹힌것 이상으로 돌려준다" 정신은 영 사라진 듯하고..)
랭크까지 18팀중 종합 9위로 랭크되면 완벽하구만....
뭔가 상당히 뜬금없는 깨달음이지만, 무튼 그렇게 해서 승점이 쌓이면 36점.
챌린저스리그 팀이 총 18팀이고 라운드는 25라운드로 구성되니까
(9팀의 홈&어웨이 + 다른조와의 인터리그 1회씩. 16 + 9)
1라운드당 승점은 1.44점 / 단순하게 18팀으로 나누면 한팀당 승점 2점씩 삥을 뜯은셈.
물론 화성이나 경주 같이 전혀 삥 못뜯은 팀들이 있긴하지.. =_=...
(그려! 우린 양민(?)학살전용이었던거여!!)
그냥 전형적인 중위권팀의 행보구만 딱. 이길팀 이기고 질팀한테 지는...
내년은... 달라질까? ㅜㅜ
일단은 전국체전이나 신경써야겟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