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수얼빠 넵튠스 입니다~
우리 병수가 K리그 최다득점 타이틀을 가져오려면 세가지의 장애물을 극복해야합니다.
일단 최다골을 기록중인 이동국의 득점기록
2시즌동안 2부리그 생활...ㅠ
해외 유랑생활
이 세가지임
일단 병수가 한국 돌아와서 더이상 해외로 안나간다는 기대하면서
첫번째 장벽 이동국과 비교를 해보겠음
이동국은 젊은시절 잦은 국대차출과 부상으로 리그에서 많은 골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19살이라는 이른나이에 데뷔를 했기때문에 누적기록이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19살 - 11골 (리그득점은 7골인데 이때는 컵대회도 같이 누적에 넣는 이상한 제도 ㅡㅡ)
20살 - 8골
21살 - 4골
22살 - 3골
23살 - 7골
24살 - 11골
25살 - 4골
만 25살까지의 기록은 48골입니다.
병수는 대학교 2학년 마치고 얼리엔트리로 입단해서 이동국보다 2년 늦은 프로커리어를 시작하지만,
데뷔부터 페트코감독의 전적인 지원으로 팀내 득점을 도맡았고, 덕분에 누적기록이 괜찮은 편입니다.
21살 - 14골
22살 - 22골 (득점왕) 22살엔 22골 ~
23살 - 4골
24살 - 해외이적
25살 - 해외이적
만 25살까지의 기록은 3시즌간 40골입니다.
현재 8골을 뒤쳐져 있고
K리그에 복귀할지 말지 미지수이고
상무나 경찰청에서 2시즌을 무조건 보내야 하는데
상무나 경찰청이 캐클로 올라오지 못하면 2시즌간의 골기록은 누적에 포함안되는 상황!
어쨌든 이동국은 30살 되기전까지 4년간 3시즌 16골을 삽입했고
30살되고나서 지금까지 4년간 4시즌 63골이라는 미친 득점력을 보여주면서 리빙레전드급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천공항 100억 이야기 들리고
병수 돌아온다는 기대감 부풀어 있어서 한번 알아봤음 ㅋㅋㅋ
얼른 돌아와서 매년 평균 15골씩 박아주길 바란다.
그리고 병수가 갈 상무, 경찰청 둘다 K클 승격했으면 좋겠다 ㅎㅎ
병수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