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는 납땜질 커뮤니티에서 나온말임
(아빠전파사는 사실 그냥 말만 전파사가 아니라 음향장비 가져오면 진짜로 고쳐주는 울나라 몇 안되는 전파사중에 하나임)
암튼간
굉장히 열정적이던 한사람이 오늘 커뮤니티를 때려쳤음
어떤 "세력" 들이 한분을 엄청 괴롭혔어. 시발람들이지
축구계에도 비슷한 예를 들어보자면, 밥줘빠카페에서 조직적으로 김현회 괴롭히던 그사건이 있던거 같고
암튼, 개발공은 그런 개종자들이 들어와서 활개치지 않았으면 좋겠음
패륜들 상대하는거야 우리가 워낙 신념이 확고해서 그럴수 있다 치지만
'위아더' 상대하기에는 우리가 좀 약해질 수도 있다.
스플릿 쪼개지기전 인천 8위 기원 한다는둥, 경남보고 강등당하라고 한다거나
뭐 여러가지 내가 그러는거에는 모종의 자정작용을 상기시키기 위해서? 그러는것도 있음.
지금 개발공은 약간 위아더를 걸고 넘어지면 약간의 커뮤니티가 깨질 위험성이 있는거 같으다
그렇다고 위아더의 기준을 만들 순 없지만 할 수 있는게 있다면
"내 팀만 위대하며, 나 이외에 다른사람은 나보다 더 많은 것을 배웠다"
이정도 기준을 은근슬쩍 들이밀어본다.
암튼, 개발공에 여자얘기, 정치얘기, 종교얘기 나오면 좀 불안불안함
평소 그냥 놀듯이 노는 그런 곳이었음 좋겠는 거죠.. 쉽지는 않겠지만..
요즘 개발공에 알싸에서 보이는 위아더스러운 글들을 보며 하나하나 좃같다고 하고 싶지만, 내심 조용히 제 글만 쓰고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