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루신께서 울산 1-4 인천 하시는 바람에.
아마 대부분 인천빠들도 맘 놨겠지 그거 봤으면?
근데 전반 30분만에 0-2는 좀 심했다.
중계도 영상도 없어서 알순 없지만 까이끼한테 7분만에 먹히고
김신욱한테는 또 어떻게 먹힌건지..
우리 수비들이 정줄 한번 놓으면 끝도 없어
근데 다음 상대인 전북과 포항의 경기를 봤는데
음.. 마냥 희망이 없지만은 않더라.
포항이 잘하기도 했는데 전북이 안 되니까 아예 팀케미스트리가 망가지더라.
특히 레오나르도 티아고 둘이서 다 망가트려놓던데.
그나마 레오는 양질의 크로스라도 올리지 티아고는 뭐해?
근데.. 인천은 포항처럼 못하잖아..
그러니까 적절히 무나 캐면 다행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