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춘제 논란은 확실히 종결지을 수 있다.
9-10월달에 혜산, 중강진 원정가면 남한의 12월 날씨 (...)
리그 후반기 11월달엔 낮기온이 영하 10도에 육박하는걸 볼 수 있겄소
혜산, 회령, 삼지연, 중강진, 만포같은 곳은 기후 때문에,
함흥, 청진같은 곳은 관중 열기 때문에 원정팀의 무덤이 될 가능성이 농후.
일단 양강도/함경북도 쪽은 원정거리 자체가 멀고..
한반도 개축 최남단팀이 있는 광양에서 회령까지 육로로 이동한다고 가정하면 철길로만 1300km 거리..
원정가는 재미는 있겠네.
진지한 글은 나중에.
통일이 된다 하더라도.. 북쪽에 교통 인프라는 도로나 항공보단 역시.. 철도가.. 그나마 낫지 않겠는지...
그럼.. KTX 타고 선수단 이동하고 그런 일이 벌어질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