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다민 님
25라운드의 숨은 영웅으로 전북의 윌킨슨 선수를 말하고싶습니다. 부상을 안고 뛰며 전치6주 부상을 입은 이동국선수, 활동력 어마어마한 정혁선수를 뒤로 하고 말입니다. 윌킨슨 선수는 감독님이 오기전까지 팬들에게는 쓸모없는 카드였습니다. 감독님과면담을 한후 바뀐 그의 플레이는 '월(벽)킨슨' 이라고 불리게되는 바탕이되었습니다. 25라운드에도 여지없이 패스들을 차단하고 라인선상에서의 볼키핑은 팬들에게 인상깊은 모습이었죠 항상 팬들을향해 사라질때까지 손뼉쳐주는 윌킨슨선수를 추천합니다 (이선수가 바뀔수 있었던 면담에대한 기사. 보고싶네요)
2. baek**** 님
저는 성남일화의 현영민 선수를 추천합니다성남일화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오랜만에 직관을 갔습니다. 많지않은 관중이 아쉬웠지만 경기는 정말 박진감 넘쳤습니다 성남이 강원보다 골을 넣는 능력에서 앞서서 이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현영민 선수가 경기내내 왼쪽측면에서 완장을 달고 공수에서 완벽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었습니다 김동섭 선수의 골을 어시스트 하는 장면은 누구나 감탄할정도로 깔끔했습니다. 또한 경기종료 후에도 팬들에 환호에 호응해주시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다음경기에서도 좋은 플레이 기대하겠습니다화이팅!
3. 푸른공룡 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5R의 MVP는 울산 현대의 김영삼 선수를 추천합니다. 좌측 풀백으로서 몸싸움과 오버래핑이 뛰어난 리그 상위권 수준의 풀백입니다. 비록 신장이 작지만 근성과 열정으로 몸싸움과 적극적인 공격 오버래핑을 통해 철퇴 축구를 구사하는 울산 현대의 진정한 언성 히어로 입니다. 특히나 동해안 라이벌인 포항 스틸러스와의 더비 매치에서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드리블을 통해 포항 수비수 2명을 따돌린 이후 오른발 슈팅 골을 만들어 냈습니다. 침체된 호랑이 군단을 바꾼 오버래핑과 슛을 선보인 김영삼 선수를 강력추천합니다~!!
개발공에서 보이는 횽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