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나에서 온탕 갔다 냉탕 가는데 현기증에 정신 잃고 그대로 앞으로 쓰러짐
이마로 착지하면서 콧등 기스 나고 위쪽 앞니 두개 절반 나갔다
근데 정신 잃고 쓰러져서인지 그때나 지금이나 통증은 없네
부러진 이 시린 거 빼곤
타격이라곤 이사한다고 방값에 통장 잔고털이 했더니 앞니 보수로 목돈 나갈 일 생긴 거
ㅠㅠㅠㅠㅠㅠ
안죽고 앞니만 털린 건 행운이냐 불운이냐?
연말기념 로또해야 되는데 이걸로 운 다 쓴건가?
ㅠㅠㅠㅠㅠㅠ
살아서 다행. 아파트가 기력 다빼간모양... 개축 끊으라해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