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관우님이 대전 소속이었다 보니 대전 이야기도 좀 했어....
나: 어린 애들 가르치는데 말 안듣고 힘들지 않아요?
이관우: 여기서는 그냥 기본적인 걸 가르치기 때문에 그렇게 힘들지 않아요.
나: 대전에서도 뛰셨는데 예전에는 대전이 잘나갔는데 요즘에 좀...
이관우: 대전이 멤버는 나쁘지 않은데....
나: 축구선수 생활하면서 전성기는 언제였다고 보세요?
이관우: 2006년에서 2008년 멤버도 좋았고 정말 재미있게 축구를 한 것 같아요.
나: 부상때문에 훅가는 선수들 많을 것 같아요.
이관우: 많지요.....
같이 온 일행: 조나탄은 8주 부상...
이관우: 8주는 아무것도 아니에요 저는 1년6개월을 쉬었는걸요 이게 나중에는 근력으로 해야하는데 몸이 내몸 같지 않은
그리고 데니스 선수 보더니 살 찐 것 같다 하고
차붐 감독님에 대해 제가 볼 때 잠깐 봤지만 꼼꼼하신 것 같다 하니까
꼼꼼하면서도 정말 좋으신 분이라 하고.
그리고 전임 차붐 감독님이나 지금의 세오 감독님이나
정말 노력하고 공부 열심히 하는 감독이라 함.
김대의님이랑 이관우님이 함께 하는 중식점인데..
집이 멀어서 집에서 2시간 걸려서 간 곳이었음.
안 계시면 그냥 인증사진이나 찍고 오는건데...
그래도 내심 있었으면 했는데 멀리 간 보람이 있었음.
칸지고고 맛있는집이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