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어디까지나 주관적인 글임..
충청도 출신의 법조인= 북패구단
안양서포터= 7년간 법조인을 사법고시 준비하던 시절 뒷바라지
북패서포터= 돈 많고 명망 있는 집안의 딸
충청도 출신의 남자가 법조인이 되겠다는 꿈을 가졌음
이사람은 성공에 대한 야망이 매우 큰 사람임.
충청도랑 서울에서 생활했는데 여기서는 고시촌을 전전함
그러다가 안양녀를 만나게 되고 안양녀집에 살면서
안양녀가 돈 벌어서 생활비도 대주고 7년간 뒷바라지 함
그 덕분에 남자는 법조인인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검사가 됨
검사가 되고 나서 잘나가고 스펙 좋은 여자랑 결혼함..
7년간 뒷바라지보다 자기 끈이 되줄 여자가 필요했거든
안양녀는 그 여자를 찾아가서 자기 옛남친에 대한 실체를 밝혔는데
그게 뭐 어떠냐 이런 반응? 이미 다 알고 있는 상황이었고
7년간 뒷바라지? 이정도면 되었지? 하면서 백지수표까지 던져줄려고 함.
당연 안양녀는 그거 다시 던지면서 더러운 돈 안받아....
니들 내가 평생 저주할거야 하면서 얼굴에 물붓고 일어남..
그 이후에 그 법조인은 그 부잣집딸과 결혼해서 아이도 낳고
그 아이한테서는 정말 좋은 아빠이고 훌륭한 삶을 산것처럼 세탁함.
그러던 어느날 예전에 버림 받았던 안양녀가 다시 등장..
안양녀는 헤어진 그 남자애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시점에서는 몰랐음
옛남친이 부잣집딸이랑 결혼하고 나서 얼마후에 안 사실..
그 사실을 말할려고 하다가 애를 지우라고 압박을 가할까봐 모른척 혼자 기름.
어쨌든 그 안양녀는 북패녀 (부잣집 딸)와 결혼한 검사 앞에 등장하고
안양녀 "애가 참 귀엽네 아줌마도 아들이 있는데 너랑 정말 닮았어 ^^"
북패녀 "나가요..."
북패검사 "나가서 이야기해" (안양녀를 바깥으로 끌고감)
안양녀 "왜 그래도 애앞에서 창피한줄 아는 모양이지"
이러면서 대립하고 대략 이런 느낌이라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해봄.
비교되는 것 자체가 불쾌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