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sports.media.daum.net/v/20170418174115869?f=p
패싱 플레이가 막히자 포항은 풀백을 활용한 역습으로 맞섰고,특히 오른쪽 풀백 권완규는 끊임없이 상대 왼쪽 측면을 괴롭히며 활로를 텄다. 페널티 에어리어로 네차례 크로스를 올렸고, 그 중 하나가 결승골로 이어졌다. 크로스뿐만 아니라 공격형 패스도 정확했다. 전반전만 하더라도 공격 과정에서 이뤄진 패스 성공률은 71%에 불과했으나 후반전엔 15번 중 한 차례 빼고 모두 정확하게 전달됐다(93%).
사실 완규가 신광훈의 임팩트를 얼마나 지워낼수 있을지가 조금 의문이긴 했는데 가서도 잘 하는구나 ㅠㅠ 잘 써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