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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성남에 남기로 한 데는 박경훈(56) 신임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도 한몫했다. 지난달 1일 부임한 박 감독은 모든 것을 제쳐 두고 '황의조 지키기'에 나섰다. 황의조는 "감독님이 면담에서 '나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고 싶다. 2017년에 함께하자'고 하셨다"면서 "나를 믿어 주시는 감독님과 면담을 하고 나서 마음이 움직였다"고 말했다.

황의조는 내친김에 챌린지에서 태극마크까지 다는 기적을 꿈꾸고 있다.

1992년생인 황의조는 그동안 또래에 비해 축구대표팀과 인연이 없었다. 동갑내기 손흥민(25·토트넘 홋스퍼), 이종호(25·울산 현대) 등에게 밀려 17·20세 축구대표팀에 번번이 떨어졌다. 2015시즌 15골(득점 3위)을 쏟아 내며 이재성(25·전북 현대), 권창훈(23·수원 삼성)과 함께 클래식 영플레이어상 후보 3인에 올라 대표팀의 기대주로 등극하는 듯했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재성과 권창훈은 울리 슈틸리케(63·독일) 대표팀 감독의 꾸준한 신임을 받았지만 황의조는 작년 6월 스페인과 친선경기 이후 태극마크를 달지 못하고 있다.

황의조는 "같은 출발선에서 경쟁하던 이재성, 권창훈 등은 올 시즌 소속팀에서 국내외 대회 우승도 경험하고 '꿈의 무대'인 유럽 이적설도 나온다"면서도 "그렇다고 뒤쳐졌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오히려 자극이 되고 동기부여가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시즌이 시작되는 날만 손꼽아 기다렸다. "새 시즌에는 개막과 동시에 골을 터뜨릴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 주변에서는 2부리그에서 대표팀에 뽑히는 건 어려운 일이라고 말하지만 나는 축구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다는 사실을 두 발로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황의조의 결의가 더욱 뜨겁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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