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44&aid=0000457302
2016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16개 팀 중 한국인 지도자가 맡고 있는 팀은 모두 5개다. 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지난 7월 부임한 장쑤 쑤닝 최용수 감독이다. 장쑤는 승점 54(16승6무6패)로 2위를 확정했다. 중국 슈퍼리그 2위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한다.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공격수 하태균이 뛰고 있는 옌볜은 9승6무13패를 기록하며 승점 33으로 12위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잔류할 수 있다. 장외룡 감독이 지휘하는 충칭 리판은 승점 36(9승9무10패)으로 8위로 잔류를 확정했다.
슈퍼리그는 15,16위가 강등된다. 현재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는 두 경기를 남긴 가운데 승점 29(8승5무15패)로 강등권인 15위다. 홍명보 감독의 항저우 그린타운은 창춘에 승점 1이 앞선 30(8승6무14패)으로 살얼음판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슈퍼리그는 26일 29라운드, 30일 최종 30라운드로 마무리된다. 최종 30라운드에서는 항저우 그린타운과 옌볜이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의 강등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
2016 중국프로축구 슈퍼리그 16개 팀 중 한국인 지도자가 맡고 있는 팀은 모두 5개다. 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것은 지난 7월 부임한 장쑤 쑤닝 최용수 감독이다. 장쑤는 승점 54(16승6무6패)로 2위를 확정했다. 중국 슈퍼리그 2위는 다음 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직행한다.
박태하 감독이 이끌고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윤빛가람과 공격수 하태균이 뛰고 있는 옌볜은 9승6무13패를 기록하며 승점 33으로 12위다. 남은 2경기에서 1승만 추가하면 자력으로 잔류할 수 있다. 장외룡 감독이 지휘하는 충칭 리판은 승점 36(9승9무10패)으로 8위로 잔류를 확정했다.
슈퍼리그는 15,16위가 강등된다. 현재 이장수 감독이 이끄는 창춘 야타이는 두 경기를 남긴 가운데 승점 29(8승5무15패)로 강등권인 15위다. 홍명보 감독의 항저우 그린타운은 창춘에 승점 1이 앞선 30(8승6무14패)으로 살얼음판 1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슈퍼리그는 26일 29라운드, 30일 최종 30라운드로 마무리된다. 최종 30라운드에서는 항저우 그린타운과 옌볜이 맞붙는다. 이 경기에서 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의 강등여부가 결정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