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64624
일단 KFA는 심판 출신 인사를 위원장으로 세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심판위원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심판 출신보다는 다른 분야에 몸담았던 인물들이 책임졌다. 현장을 누비는 심판의 고충을 대변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최근 축구계에서 심판을 둘러싸고 흉흉한 일들이 벌어져 분위기가 좋지 못해, 심판계 내부에서 자정의 목소리가 드높다. 그러기 위해서는 심판 출신 인사가 직접 개혁의 칼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은 세 명이다. 박해용 전 호남대 교수, 김광종 KFA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안상기 심판위원회 배정위원이다. 박 전 교수는 축구 심판 18년 경력을 가진 인물로, 1994 미국 월드컵 때 한국 심판으로는 처음 부심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김 부위원장과 안 배정위원 역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K리그의 대표적 심판으로 활약해 축구팬들에게 낯익은 인물이다. 이들은 모두 심판계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개혁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는 게 축구계 내부의 평가다.
일단 KFA는 심판 출신 인사를 위원장으로 세울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심판위원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심판 출신보다는 다른 분야에 몸담았던 인물들이 책임졌다. 현장을 누비는 심판의 고충을 대변하는 데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었다. 또한 최근 축구계에서 심판을 둘러싸고 흉흉한 일들이 벌어져 분위기가 좋지 못해, 심판계 내부에서 자정의 목소리가 드높다. 그러기 위해서는 심판 출신 인사가 직접 개혁의 칼을 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는 인물은 세 명이다. 박해용 전 호남대 교수, 김광종 KFA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안상기 심판위원회 배정위원이다. 박 전 교수는 축구 심판 18년 경력을 가진 인물로, 1994 미국 월드컵 때 한국 심판으로는 처음 부심으로 활동한 인물이다. 김 부위원장과 안 배정위원 역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K리그의 대표적 심판으로 활약해 축구팬들에게 낯익은 인물이다. 이들은 모두 심판계 생리를 누구보다 잘 알고 개혁의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인물들이라는 게 축구계 내부의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