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방문자
오늘:
18
어제:
962
전체:
4,142,020

DNS Powered by DNSEver.com
.


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468&aid=0000200370

비위에 대한 강력 처벌도 필요조건이다. ‘솜방망이 처벌’ 논란이 또 한 번 일어나면 K리그는 걷잡을 수 없는 나락으로 빠져든다. 지난달 29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프로스포츠 8개 단체는 ‘부정 행위 무관용 원칙’을 결의하고 이를 2017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철저한 준수는 당연하다.

전북도 할 일이 많다. 전북은 지난 2006년 ACL 우승 위업을 달성하면서 ‘상전벽해’와 같은 성장을 이뤘다. K리그 클래식 정상 등극 4회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7년 연속 진출 등을 일궈내면서 한국 프로축구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올라섰다. 그러나 이번 심판 로비 사건은 강팀을 넘어 명문 구단으로 나아가려는 전북의 고속 발전에 작지 않은 흠이 됐다.

여기서 멈출 수 없다. 전북에게 이번 일을 계기로 진정한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기 위한 환골탈태를 해야만 한다. 사건이 공개된 뒤 지난 4개월간 변함 없는 지지를 보낸 팬들, K리그 클래식 무패 질주및 10년 만의 아시아 축구연맹 우승에 가깝게 다가선 선수들을 위해서라도 변함 없는 투자와 축구 사랑을 지속해나가야 한다. 전북 구단은 최근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기 위한 많은 일을 진행하고 있다. 최강희 감독이나 이철근 단장이 강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일이라면 팔을 걷어붙이며 나서고 있고 중소기업과의 협력까지 모색하는 중이다. 이제는 전북이 단순히 ‘축구만 잘 하는’ 것만으로 진정한 명문이 될 수 없음을 깨달아야 한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한국의 축구 문화를 선도하는 구단’으로 발돋음하기 위해서는 뼈를 깎는 자성과 함께 도덕성 회복이 절실하다. ‘볼만 잘 차는 구단’을 뛰어넘어 도덕적으로도, 시스템적으로도 K리그를 선도할 수 있는 구단이 되기 위해서 구단의 쇄신책과 장기적인 발전 프로그램을 내놓을 의무가 있다.

  1.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Date2017.04.17 Category공지 ByKFOOTBALL Views8171 Votes8
    read more
  2. KFOOTBALL iOS 앱(v1.0) 배포

    Date2016.04.22 Category By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Views12023 Votes10
    read more
  3.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Date2012.02.13 Category공지 By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Views437716 Votes8
    read more
  4. 하석주의 ;한', 노상래가 8년만에 풀었다

    Date2015.04.05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45 Votes0
    Read More
  5. 하석주 감독의 ‘거꾸로 인생’과 행복론

    Date2014.12.28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146 Votes0
    Read More
  6. 하석주 감독 "아주대 안 왔으면 큰일 날 뻔"

    Date2015.03.20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72 Votes0
    Read More
  7. 하루 세 차례 지옥훈련…광주, 생존 이상의 각오

    Date2016.01.0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Views14 Votes0
    Read More
  8. 하대성, 베이징 궈안 떠나 J리그 FC도쿄행 임박

    Date2015.12.31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Views107 Votes0
    Read More
  9. 하대성, 배우 조혜선과 열애설 ‘한류커플’ 탄생?

    Date2016.01.29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강원FCroadcat Views275 Votes0
    Read More
  10. 하대성 일본 출국, J리그 FC도쿄 이적

    Date2016.01.0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FC안양안양만세 Views50 Votes0
    Read More
  11. 하나은행 FA컵 2015 2라운드, 4일 19개 경기장서 개최

    Date2015.04.03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127 Votes0
    Read More
  12. 피티워모를 방불케 한 김도훈 감독의 파격 패션

    Date2015.07.09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미추홀파이터 Views117 Votes0
    Read More
  13. 피로 모르는 이재성 "대표팀 병행, 긍정적으로 생각"

    Date2015.09.13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현이 Views25 Votes0
    Read More
  14. 플레이오프 꿈의 자리에 참가할 마지막 참가자는 누구?

    Date2016.10.26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부산교통공사부산도시철도 Views20 Votes0
    Read More
  15. 프리미어리그, 1위 첼시에 천680억 원 지급

    Date2015.06.03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가짜지지자 Views16 Votes0
    Read More
  16. 프로축구판 때아닌 자격증 논란…P급 라이센스가 뭐길래

    Date2016.10.16 Category축구뉴스 By여촌야도 Views215 Votes0
    Read More
  17. 프로축구연맹과 전북, 신뢰 되찾아 미래로 가자

    Date2016.10.12 Category축구뉴스 By여촌야도 Views63 Votes0
    Read More
  18. 프로축구연맹-안산그리너스, 사회공헌활동 실시

    Date2017.05.24 Category축구뉴스 By여촌야도 Views41 Votes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