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139&aid=0002063543
수원FC의 스플릿 라운드 상대는 수원 삼성을 비롯해서 성남FC,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인천 유나이티드다. 수원FC는 정규 라운드에서 포항에 3승을 거뒀고, 성남, 광주, 인천과는 1승 1무 1패를 했다.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조덕제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상대전적은 정규 라운드에서의 결과다. 지금과 다르다”면서 “상대는 우리를 잡으려고 올인 할 것이다. 상대팀들에 있어 우리는 (승점을 쌓기 위한) 적”이라고 말했다. 수원FC를 반드시 잡으러 나올 것이라는 의미였다.
그렇지만 조덕제 감독은 움츠러들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수원FC가 가장 잘하는 공격적인 축구로 스플릿 라운드에서도 승리해 잔류를 이루겠다는 각오였다. 그는 “강팀이랑 할 때 나름대로 스타일을 바꾸기도 했지만 좋아지는 건 아니었다”고 한 뒤 “어떤 방법을 동원하던 우리 색깔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FC가 가장 잘 하는 것을 그라운드에서 펼쳐 승점 3점을 챙기겠다고 했다.
수원FC의 스플릿 라운드 상대는 수원 삼성을 비롯해서 성남FC, 포항 스틸러스, 광주FC, 인천 유나이티드다. 수원FC는 정규 라운드에서 포항에 3승을 거뒀고, 성남, 광주, 인천과는 1승 1무 1패를 했다. 충분히 해볼만하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조덕제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상대전적은 정규 라운드에서의 결과다. 지금과 다르다”면서 “상대는 우리를 잡으려고 올인 할 것이다. 상대팀들에 있어 우리는 (승점을 쌓기 위한) 적”이라고 말했다. 수원FC를 반드시 잡으러 나올 것이라는 의미였다.
그렇지만 조덕제 감독은 움츠러들지 않고 맞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수원FC가 가장 잘하는 공격적인 축구로 스플릿 라운드에서도 승리해 잔류를 이루겠다는 각오였다. 그는 “강팀이랑 할 때 나름대로 스타일을 바꾸기도 했지만 좋아지는 건 아니었다”고 한 뒤 “어떤 방법을 동원하던 우리 색깔을 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원FC가 가장 잘 하는 것을 그라운드에서 펼쳐 승점 3점을 챙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