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media.daum.net/m/sports/worldsoccer/newsview/20160922172503066
정황상 승부조작이 강하게 의심되지만, 스코어가 너무도 터무니없는 터라 어쩌면 승부조작과 연관이 없을수도 있다는 말도 나온다. 이런 논란에 독일 경찰은 어떠한 발표도 하지 않고 있어 의구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폰테로트 클럽은 언론과 인터뷰에서 “경찰이 도대체 어떤 조사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43골이나 내준 크비오텍이 범법 행위를 저질로 체포된 건 확실한데 진상이 무엇인지는 알 수 없다”라고 갑갑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폰테로트 측은 43골이나 내준 것 자체는 범죄가 아니니, 승부조작과 관련없는 일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진상은 아무 것도 밝혀진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