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서드파티 상벌위 연다…연맹 “이르면 이번주 징계 나올 것”
기사입력 2016.02.16 오전 05:29
최종수정 2016.02.16 오전 05:29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서드파티 계약을 전면 금지했다. 연맹도 여기에 맞춰 서드파티 퇴출을 선언했다. 이번 상벌위원회가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맹은 상벌위원회는 열기로 했지만 징계 범위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FIFA가 2015년부터 서드파티를 공식 금지했지만, 이미 2007년부터 서드파티는 금지대상이었다는 의견이 나온 까닭이다. 징계 적용을 어느 시점에 맞추느냐에 따라 징계 대상과 범위도 달라진다. 전자라면 본지에서 보도한 외국인 선수 A를 수도권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서드파티가 드러난 ㄱ구단과 에이전트만 해당된다. 반대로 후자라면 국내 선수인 B·C선수 사안까지 포함된다는 점에서 규모가 커진다.
http://me2.do/xwi3TaVM
기사입력 2016.02.16 오전 05:29
최종수정 2016.02.16 오전 05:29
국제축구연맹(FIFA)은 지난해 5월 1일부터 서드파티 계약을 전면 금지했다. 연맹도 여기에 맞춰 서드파티 퇴출을 선언했다. 이번 상벌위원회가 첫 신호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연맹은 상벌위원회는 열기로 했지만 징계 범위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FIFA가 2015년부터 서드파티를 공식 금지했지만, 이미 2007년부터 서드파티는 금지대상이었다는 의견이 나온 까닭이다. 징계 적용을 어느 시점에 맞추느냐에 따라 징계 대상과 범위도 달라진다. 전자라면 본지에서 보도한 외국인 선수 A를 수도권 구단으로 이적시키는 과정에서 서드파티가 드러난 ㄱ구단과 에이전트만 해당된다. 반대로 후자라면 국내 선수인 B·C선수 사안까지 포함된다는 점에서 규모가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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