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kfootball/news/read.nhn?oid=343&aid=0000056645
마지막으로 스토야노비치는 부산 팬들이 데얀·스테보 등 K리그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동유럽 출신 공격수들과 자신을 비교함은 물론 클래식 복귀를 무척이나 열망한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스토야노비치는 “데얀과 스테보가 한국에서 대단한 명성을 자랑하기 때문에 그런 비교가 되는 것 같다. 나로서도 그런 기대감을 가져 줘 감사하다”라며 선배 동유럽 공격수 못잖은 모습을 보이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승격하자는 팬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한다. 그래서 우리 선수들은 팬들과 하나로 뭉쳐야 한다. 승격은 우리들의 공통 과제이기 때문”이라는 스토야노비치는 비단 선수뿐만 아니라 팀을 사랑하는 모두가 하나로 뭉치는 시즌이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승격은 경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