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리스트] 정다워 기자= 승리가 없는 인천유나이티드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케빈 오리스(31)의 활용법을 찾는 것이다.
케빈은 인천의 주전 스트라이커다. 김도훈 인천 감독은 매 경기 공격진에 다양한 변화를 주는 와중에도 케빈만은 계속해서 선발로 출전시키고 있다. 7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케빈을 베스트11에서 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수비수인 요니치와 권완규만이 전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공격수 중에는 케빈이 유일하다. 그만큼 신뢰가 크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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