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장은 “사장으로 부임한지 두 달 됐는데 내부를 들여다보니 당초 선수선발 과정에서 문제가 있는 것 같다”며 “1부 리그 승격이후 선수들을 많이 교체했는데 그 결과가 오히려 악수를 둔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선수선발위원회의 문제점을 비롯한 내부적인 운영상황에 대해 철저한 감사를 벌여 무엇이 문제인지를 진단하고 가려낸 뒤 선수선발위원회 개선 뿐 아니라, 5~6월부터는 새로운 선수 보강 등 경기력향상을 위해 매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사장은 또 “그동안 시청 공무원이 시티즌 사무국장으로 파견돼 살림을 맡아 왔는데, 앞으로는 축구운영을 잘 아는 전문가를 사무국장으로 영입해 살림살이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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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