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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원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이 지난 시즌보다 한층 더 균형 잡힌 스쿼드를 갖고 2015 K리그 클래식 우승에 도전한다. 수원은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조별 라운드 우라와 레즈전을 앞두고 최종 담금질에 한창이다.

카이오와 레오를 제외하고 딱히 큰 영입은 없었으나 조합 자체는 지난 시즌보다 더 기대감을 갖게 만든다.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떠난 로저는 지난 시즌 말미에 제 몫을 해내긴 했지만 어딘가 부족해 보였다. 사실상 수원의 마무리는 산토스가 거의 다 지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래서 수원은 새 시즌을 앞두고 전북 현대에서 검증을 마친 카이오와 스위스 FC 시온 출신 공격수 레오를 영입했다. 조합 상 겹치지 않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영입이란 점에서 좋은 점수를 줄만하다.

수원의 최전방은 카이오가 책임질 공산이 크다. 그리고 산토스가 지난 시즌처럼 바로 밑에서 프리 롤처럼 움직이며 기회를 만들거나 직접 해결하는 그림이 예상된다. 골로 직결되는 카이오-산토스 라인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조합이다. 카이오는 무척이나 터프한 선수다. 본인이 직접 위치 선정이 좋고 활동량이 많은 선수라고 평가할 정도다. 카이오는 말라가 전훈장에서 “난 투쟁적 선수다. 전방 압박과 수비가담을 적극적으로 펼쳐 수비수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편이다. 크로스가 올라올 때나 세트 피스 시 위치 선정도 나쁘지 않다고 자신한다. 골을 넣기 위해서는 항상 공이 오는 위치에 가있어야 한다. 수원에서 그 역을 해내고 싶다. 이번 시즌 많은 골을 넣고 싶다”라고 새 시즌을 앞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여기에 새로 영입된 레오 역시 산토스처럼 스피드가 장점인 선수다. 현역 시절 ‘날쌘돌이’로 불렸던 서정원 감독처럼 공간이 많은 측면에서 그의 장점을 더 살릴 수 있다. 그의 합류로 수원은 서 감독이 원하는 축구를 좀 더 정교하게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여기에 반대편엔 돌파보다는 우월한 왼발 킥 능력으로 단번에 기회를 만들 수 있는 노련한 ‘스탠딩 윙어’ 염기훈이 있다. 1·2선의 상하좌우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선수들이 아름다운 네 가지 배합색을 만들어 낼 것으로 보인다.

중원에는 김두현이 빠졌지만 김은선-권창훈을 필두로 부상서 돌아온 오장은이 강력한 허리진용을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오장은은 수비적으로 김두현보다 더 단단함을 보일 수 있는 자원이다. 2선을 좀 더 진취적으로 운용하고자 할 땐 김은선-오장은 더블 볼란치도 가능하다.

수비진에선 헤이네르를 정리하고 양상민과 오범석이 제대하면서 국가대표급 포 백 라인을 꾸릴 수 있게 됐다. 영리함과 노련함이 장점인 두 선수가 지난 시즌 한층 기량이 원숙해진 조성진과 홍철 사이로 들어오면서 더 나은 방어벽을 기대해 볼 수 있게 됐다. 여기에 호주 아시안컵을 치르면서 성숙해진 정성룡의 존재는 수원의 후방에 더 큰 힘이 된다. 여기에 정대세·고차원·신세계까지 주전급 자원들도 질적·양적으로 풍부하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43&aid=0000046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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