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박용호 "천수, 태욱이는 친구이자 경쟁자"
연합뉴스|2015.02.09 오전 07:44
최종수정|2015.02.09 오전 07:46
2000년 고졸 선수 최고 대우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안양 LG(현 FC서울)에 입단한 박용호는 2000년 아시아청소년대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은 선수다.
박용호는 "처음 프로에 들어갔을 때 최용수 서울 감독님이 최고참이었다"며 "그때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어려워했는데 지금 내 위치가 그렇게 됐다"고 회상했다.
'부평고 삼총사도 그만큼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저와 (이)천수는 계속 현역으로 뛰고 있고 (최)태욱이는 은퇴하고 유소년 지도자로 변신했다"며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간다"고 웃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lst&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401132&redirect=false&redirect=true
흐으 부평고 삼총사 ㄷㄷ
연합뉴스|2015.02.09 오전 07:44
최종수정|2015.02.09 오전 07:46
2000년 고졸 선수 최고 대우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안양 LG(현 FC서울)에 입단한 박용호는 2000년 아시아청소년대회,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2004년 아테네올림픽 등 엘리트 코스를 착실히 밟은 선수다.
박용호는 "처음 프로에 들어갔을 때 최용수 서울 감독님이 최고참이었다"며 "그때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어려워했는데 지금 내 위치가 그렇게 됐다"고 회상했다.
'부평고 삼총사도 그만큼 오래된 이야기가 아니냐'고 묻자 그는 "저와 (이)천수는 계속 현역으로 뛰고 있고 (최)태욱이는 은퇴하고 유소년 지도자로 변신했다"며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간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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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으 부평고 삼총사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