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아이파크가 31일 오후 4시 무앙통 유나이티드의 연습구장에서 펼쳐진 연습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태국 디비전1 소속의 파타야유나이티드와 펼쳐진 이번 연습 경기에서 부산은 90분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하고 0대0 무승부를 기록했다. 싱타루아FC와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약 3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 부산은 이번 경기에서는 앞 경기에서 출전한 선수들과는 다른 멤버로 경기를 치뤘다.
특히 수비에서는 이청웅, 김종혁, 노행석을 투입하며 새롭게 팀에 합류한 선수들을 가동하며 선수들을 테스트에 큰 의미를 뒀다. 미들에서도 부상에서 복귀한 구현준과 박준강을 측면에 세우며 실전 감각을 익히는데 중점을 뒀다.
공격진영에서는 전반에는 베르손과 한지호를 투입해 투톱에 대한 호흡을 조율했고 후반에는 이번 전지 훈려기간 중 처음으로 웨슬리와 배천석을 실전에 투입했다.
........쓰리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