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유소년팀의 맏형인 포철고는 전북 군산에서 펼쳐지고 있는 금석배에 출전하여 4경기 동안 14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8강에 안착했다. 포철고는 1차전에서 부천 키커스를 만나 서정현과 우찬양, 김종인이 각 1골씩을 기록하였으며 상대 자책골까지 이끌어내 4-0 승리를 만들었다. 2차전에서도 에이스인 김진현이 2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3차전에서는 권승철의 활약에 힘입어 문안하게 16강에 선착했다.
3년 연속 금석배 우승에 도전하는 포철동초는 1차 조별예선에서 전북 부안초에 2-0 승리했지만 충북 덕성초에 패하며 조 2위로 2차 조별예선에 진출했다. 이어진 2차 조별예선 1경기에서도 김종원의 활약 속에 1경기를 승리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26일 펼쳐진 2경기에 4-0의 대승을 거둔 포철동초는 경기군포초를 상대로 오는 27일(화)에 조별예선 마지막 펼칠 예정이다.
포철중은 춘계중등연맹전에 출전해 지난해 준우승에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대회 우승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춘계중등연맹전 프로그룹에 속한 포철중은 1차전에서 성남U-15팀을 상대로 1-0의 신승을 거두었고, 2차전에서도 제철가 더비인 광양제철중을 상대로 3-0의 압승을 거두고 프로그룹 4강전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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