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 설립한 축구재단 ‘JS Foundation(JS파운데이션, 이사장 박지성)은 2015년 한 해 동안 ‘2015 JS DREAM CLASSIC’(JS드림클래식)이라는 이름의 축구 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2015 JS DREAM CLASSIC’은 ‘JS Dream Festival(JS드림페스티벌)’, ‘JS Dream Cup(JS드림컵)’ 그리고 ‘JS Dream Match(JS드림매치)’로 이어지는 단계별 유소년 축구 대회다.
첫 단계인 ‘JS Dream Festival’은 2월 23일부터 26일까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축구공원에서 개최된다. 박지성 축구클럽을 비롯한 국내 24개팀이 참가하며 조별 리그를 진행하여 상위 8팀을 선정, 오는 8월에 열리는 ‘JS Dream Cup’에 직행하게 된다.
‘JS Dream Cup’은 상위 단계의 대회로 ‘JS Dream Festival’ 상위 8개팀과 해외 4개팀 등 초청 8팀 총 20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우승팀 또는 우수선수 선발팀이 12월 세계적인 축구 명문 구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방문하는 기회를 얻는다. 물론 단순한 방문은 아니다. 맨유의 유소년팀과 ‘JS Dream Match’라는 이름의 친선 경기를 가지고, 아카데미 축구 연수 등 잊지 못할 기회를 제공 받는다.
박지성 이사장은 이번 프로젝트의 기간 중 주요 행사에 참석해 유소년 축구 꿈나무들의 경기를 관전하고 응원하며 다양한 행사를 통해 함께 즐기며 아이들의 꿈의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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