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6-06
title: FC안양_구파울맨
방문자
오늘:
451
어제:
322
전체:
4,139,387

DNS Powered by DNSEver.com
.


어릴 적부터 아주 각광받는 선수는 아니었지만 윤성열은 늘 기본에 충실한 선수였다. 그 기본기 덕분에 특출 난 활약은 아니었지만 진학할 때마다 팀에 꼭 필요한 선수로 중용되었던 윤성열은 대학 졸업을 앞두고 어깨부상으로 프로 선수가 되는 꿈을 접어야 했다. 프로 입단을 목전에 두고 벌어진 일이라 윤성열로서는 좌절할 만 했지만 프로 선수의 꿈을 쉽사리 포기하지 않았다. 윤성열은 1년 동안 지인들과 송호대학교 하성준 감독의 도움으로 피나는 재활을 했고, 에이전트의 도움으로 일본 J3 팀의 입단 테스트를 보게 됐다. J2로 승격이 확정된 팀이어서 그랬는지 입단 테스트에는 300명이 넘는 선수들이 몰려 한 선수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15분이 채 되지 않았다. 팀의 감독은 현재 스페인 레알 사라고사 감독인 포포비치였고 포포비치 감독은 그 많은 선수들 중 윤성열에게 오퍼를 했다. 윤성열 선수는 지금도 이를 기적이라 부른다. 하지만 윤성열에게 또 한번 좌절의 시간이 오는데 3부리그 팀이었지만 좋은 전력을 갖추어 2부리그로 승격한 마쯔다 제르비아의 포포비치 감독은 J1 팀으로 영전하면서 윤성열은 1년만에 팀을 나오게 되었다.

그러나 윤성열은 1년 동안 일본어를 마스터했다. 일본어 통역도 없고 한국인이 단 한명도 없었던 그 곳에서 윤성열은 텃세와 싸워가며 독학으로 일본어를 습득했다. 일본어를 마스터한 윤성열은 혼자 힘으로 다시 한번 J2의 마츠모토 야마가의 테스트를 거쳤다. 테스트를 통해 윤성열은 베이징 올림픽 일본 대표팀 감독을 역임한 소리마치 야스하루 감독의 눈에 들었고 그 후로 3년 동안 팀의 주전으로 활약하게 되었다. 올 시즌 팀은 꿈에 그리던 J1 승격을 이루었지만 윤성열은 군 문제로 한국에 돌아올 수밖에 없었고 신생팀 서울 이랜드 FC에서 다시 한번 비상을 꿈꾸고 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2744&date=20141230&page=1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64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15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710
113 축구뉴스 김민우 향한 러브콜… 울산·감바·도쿄·도스, 치열한 쟁탈전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18 0 121
112 축구뉴스 황희찬 유럽행…'뻥뚫린 로컬룰, 속앓는 K리그' title: FC안양_구범계역 2014.12.17 0 181
111 축구뉴스 권순태와 박준혁, “태극마크, 꿈 꿔도 되나요?”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7 0 172
110 축구뉴스 충남축구협회 '송년의 밤' 우수선수에게 장학금 전달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7 0 325
109 축구뉴스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작업 '제동'…세부사항 미결정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7 0 193
108 축구뉴스 대한축구협회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올해의 스포츠협회상' 수상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7 0 154
107 축구뉴스 포항 ‘황희찬 사태’ 엄중 대응, "나쁜 선례 안 된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7 0 275
106 축구뉴스 전남 드래곤즈, 창단 20주년 행사 실시 3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17 0 141
105 축구뉴스 슈틸리케호, 1월 4일 사우디와 '최종 모의고사'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17 0 93
104 축구뉴스 [오피셜] '대학무대 평정' 김민태, 日 베갈타 센다이 입단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17 0 283
103 축구뉴스 상주 상무 이재철 대표이사, '자진 사퇴'.. "강등 책임 통감"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17 0 135
102 축구뉴스 ‘바뀌고 또 바뀌고’ 변덕스런 날씨에 정신없던 슈틸리케호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학교에안갔어 2014.12.17 0 88
101 축구뉴스 포항 “황희찬 동의없이 잘츠부르크와 계약, 규정따라 엄격처리할것”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학교에안갔어 2014.12.17 0 74
100 축구뉴스 협회, 조직 개편 단행… 김호곤 전 감독, 부회장 선임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학교에안갔어 2014.12.17 0 70
99 축구뉴스 '박수' 류승우 '우려' 황희찬, 결정적 차이는?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페이지더소울 2014.12.17 0 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