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방문자
오늘:
454
어제:
827
전체:
4,135,069

DNS Powered by DNSEver.com
.


올해 국내 축구의 최고 타이틀을 양분한 것은 두 골키퍼의 활약이었다. 권순태는 만 30세에 전성기를 열며 소속팀 전북이 독주를 하며 K리그 정상에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스승인 최인영 코치를 뛰어넘는 역대 최저 실점율(경기당 0.56골)을 기록했다. 전북은 강력한 공수밸런스의 팀으로 거듭났고 8경기 연속 무실점 승리를 거뒀다. 박준혁은 드라마틱했던 FA컵 결승전 승부차기의 주인공이었다. 승부차기에서 두 차례 선방으로 성남을 승리로 이끌며 FA컵 MVP에 올랐다. 리그에서도 0점대 실점율(경기당 0.94골)을 기록하며 짠물수비의 중심에 섰다. 성남은 FA컵 우승과 리그 잔류로 시즌을 마감했다.

전주대 3년 선후배 사이인 둘은 주류가 아니었다. 권순태는 프로 데뷔 후 곧바로 전북의 주전 자리를 꿰찼지만 정상급 골키퍼라는 평가는 듣지 못했다. 또래인 김영광, 정성룡에 밀렸고 후배인 이범영, 김승규에 밀린 불운한 세대다. 국가대표는 딱 한번 뽑혔고 K리그 베스트11 수상도 프로 데뷔 9년차인 올해가 처음이었다. 박준혁은 2010년 번외지명을 통해 경남에 입단하며 프로에 입성했다. 프로 첫 해엔 단 1경기도 뛰지 못했고 대구에 가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5년 간 경남, 대구, 제주를 거쳐 현재는 성남에서 활약 중이다.

두 선수는 모두 185cm가 안 되는, 단신(?) 골키퍼에 해당한다. 권순태는 184cm고, 박준혁은 180cm다. 190cm가 기준이 된 최근 골키퍼의 주요 조건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두 선수는 자신들의 단점을 이겨냈고 2014년 각각 정상에 올랐다. 그 원동력은 어디에 있을까? 그리고 그들의 다음 목표인 국가대표와 태극마크를 향한 솔직한 이야기도 들어봤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52&article_id=0000000197&redirect=true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1.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Date2017.04.17 Category공지 ByKFOOTBALL Views8155 Votes8
    read more
  2. KFOOTBALL iOS 앱(v1.0) 배포

    Date2016.04.22 Category By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Views12010 Votes10
    read more
  3.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Date2012.02.13 Category공지 By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Views437699 Votes8
    read more
  4. 김민우 향한 러브콜… 울산·감바·도쿄·도스, 치열한 쟁탈전

    Date2014.12.18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Views121 Votes0
    Read More
  5. 황희찬 유럽행…'뻥뚫린 로컬룰, 속앓는 K리그'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FC안양_구범계역 Views181 Votes0
    Read More
  6. 권순태와 박준혁, “태극마크, 꿈 꿔도 되나요?”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172 Votes0
    Read More
  7. 충남축구협회 '송년의 밤' 우수선수에게 장학금 전달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325 Votes0
    Read More
  8. 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작업 '제동'…세부사항 미결정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193 Votes0
    Read More
  9. 대한축구협회 스포츠마케팅 어워드 '올해의 스포츠협회상' 수상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154 Votes0
    Read More
  10. 포항 ‘황희찬 사태’ 엄중 대응, "나쁜 선례 안 된다"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Views275 Votes0
    Read More
  11. 전남 드래곤즈, 창단 20주년 행사 실시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Views141 Votes0
    Read More
  12. 슈틸리케호, 1월 4일 사우디와 '최종 모의고사'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Views93 Votes0
    Read More
  13. [오피셜] '대학무대 평정' 김민태, 日 베갈타 센다이 입단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Views283 Votes0
    Read More
  14. 상주 상무 이재철 대표이사, '자진 사퇴'.. "강등 책임 통감"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Views135 Votes0
    Read More
  15. ‘바뀌고 또 바뀌고’ 변덕스런 날씨에 정신없던 슈틸리케호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학교에안갔어 Views88 Votes0
    Read More
  16. 포항 “황희찬 동의없이 잘츠부르크와 계약, 규정따라 엄격처리할것”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학교에안갔어 Views74 Votes0
    Read More
  17. 협회, 조직 개편 단행… 김호곤 전 감독, 부회장 선임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학교에안갔어 Views70 Votes0
    Read More
  18. '박수' 류승우 '우려' 황희찬, 결정적 차이는?

    Date2014.12.17 Category축구뉴스 Bytitle: 포항스틸러스_구페이지더소울 Views64 Votes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2 533 534 535 536 537 538 539 540 541 ...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