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6-06
title: FC안양_구파울맨
방문자
오늘:
510
어제:
322
전체:
4,139,446

DNS Powered by DNSEver.com
.


지난 12일 전남의 노 감독 선임 소식에 누구보다 기뻐한 사람이 김 감독이다. 김 감독은 16일 '풋볼리스트'와의 전화통화에서 "발표 다음 날 전화가 왔다. 축하해줬다. 나도 정말 기쁘다. 현역 시절 나와 호흡이 가장 잘 맞았던 선수가 이제 K리그에서 감독으로 경쟁한다니 감회가 새롭다"라고 말했다.

앞서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노 감독은 한 팀의 수장에 되는 것에 대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이야기했다. 그가 걱정하는 것과 달리 김 감독은 기대가 크다. 그는 "상래, 아 이제 감독이 됐으니 노상래 감독이라 불러야겠다. 전화해서 들어보니 걱정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았다. 그래서 자신감을 많이 심어줬다. 하석주 감독님에게 배운 게 많으니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해줬다"라고 말했다.

김 감독이 기억하는 현역 시절 노 감독은 경기장 밖에서는 겸손하고 온화하지만, 경기가 시작되면 무섭게 돌변했던 선수다. 김 감독은 노 감독이 감독의 역할도 선수 때처럼 야무지게 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 "노 감독은 선수 시절에서 경기장 밖에선 정말 순한 양이었다. 그런데 경기에만 들어가면 정말 무서운 선수였다. 투지와 승부욕이 정말 대단했다. 성품이 착해 형님 같은 리더십을 발휘할 것 같은데, 그래도 무서울 땐 무서운 감독이 될 것이라고 본다."

노 감독은 동안이다. 고등학교 2학생 딸의 선생님이 노 감독을 '큰 오빠'로 착각할 정도다. 김 감독은 "누가 봐도 상당한 동안이다. 아무래도 마음이 고와서 얼굴도 어려 보이는 것 같다"며 "내가 이제 K리그에서 세 번째로 나이가 많은 감독이더라. 나도 외모 관리를 좀 해야 할 것 같다"며 웃었다. 이어 "그런데 노 감독이 지금은 동안인 게 분명하지만, 감독이 되지 않았나. 이제 노 감독도 금방 얼굴이 상할 것이다"며 유쾌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3311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64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17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710
68 축구뉴스 ‘대체 발탁’ 이종호, “어렵게 온 기회, 반드시 잡겠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29
67 축구뉴스 ‘절실한’ 강수일, “태극마크 유니폼 벗고 싶지 않다 ”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11
66 축구뉴스 [개연예]복마전으로 물고 뜯는 ‘아이돌 월드’ 여촌야도 2014.12.16 0 95
65 축구뉴스 충북 프로축구단 창단 급물살 2 title: FC안양_구geo철 2014.12.16 0 152
64 축구뉴스 우리팀 영입 관련 떡밥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32
63 축구뉴스 부산, 신인 6명 환영 위한 입단식 열었다 2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17
» 축구뉴스 김봉길, 노상래에 경고 "동안? 얼굴 금방 상한다" 2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59
61 축구뉴스 [2014 인천UTD 결산] ① 너무도 다사다난했던 인천의 2014시즌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0
60 축구뉴스 이랜드FC 전현재, '아버지를 몸에 새긴 효자선수'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71
59 축구뉴스 김정우, 이명주와 맞대결서 치명적 실수 1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20
58 축구뉴스 성남, 구단 애칭과 캐치 프레이즈 공모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163
57 축구뉴스 김현회 | 2014 K리그 내 멋대로 어워드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7
56 축구뉴스 [개배공] 장충체육관이 거의 다 완공되었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3
55 축구뉴스 ‘임금 체불’ ‘해체 검토’…위기의 시·도민구단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5
54 축구뉴스 노상래 "투톱 파트너 봉길 선배 꼭 넘는다"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12.16 0 9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35 536 537 538 539 540 541 542 543 544 Next
/ 54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