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내가 초등학생 때.. 94년.. 학교 축구부 있을 때
우리 학교가 창단 1년만에 고양시 대회 2위하는 위엄을 만들었는데..
당시 1위팀이 남궁도가 나온 능곡초등학교임...
당시 능곡초등학교는 잘하는 초등학생들 스카우트 하고 그랬는데...
아마도 내가 5학년때였으니. 나보다 1살 많은 남궁도가 6학년 선수였을 거 같은데..
여튼... 각설을 줄이고....
당시 우리팀 포매이션이 스위퍼 두고 1-3-3-3 하는 형태였는데...
일자수비고 뭐고 없고 미드필더 생략하고 좌우 측면 공격수 이용한 축구 공격수 형들 개인능력에 맡기는 축구
이정도였는데...
지금 보는 애들 경기 보니까.. 치열한 미드필더 싸움에..
2대1 패스로 주고 받고 올라가는 모습이나 수비들 간격 유지하면서 움직이는 거 ..
참 잘한다. ㅋㅋ
능곡분이시군요. 17년째 행신동에 살고 있는 사람입니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