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요즘 포항은 브레이크 고장난.. 자동차처럼
멈출지 모르는 구나.. 특히 어제 경기 PK 실점 이후.. 보란듯이 바로 도망가는 골..
이건.. "우린 한골 차 승리 아님 안해"라고 하듯.. 바둑에서 반집승으로 이기는 기사마냥... 도망가는 포항..
남은 5경기..
대전 - 경남 - 전남 - 울산 - 부산...
적어도.. 5경기에서 승점 13점 정도 얻어야..
작년 GS의 스플릿 직전.. 승률 정도 나오는 건데...
5경기 13점이면... 4승 1무면 되나?
황진성, 황지수 거기에 김태수도 돌아오고
노병준의 골 감각도 돌아오니.. 근자감이 생기는 넘치는 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