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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예선 쿠웨이트전 끝나고 인터뷰.
경기 후 기성용은 “마음 같아서는 전반부터 뛰고 싶었으니 감독님의 뜻에 따를 수밖에 없었다”
조심스러운 표정을 짓던 기성용은 “최종예선에 돌입하면 결국 해외파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해외파의 경험적인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고 본다”고 한 뒤 “지금은 해외파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지만 머잖아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그 선수들의 힘이 꼭 대표팀에 필요할 것이다. (K리거들과 해외파들의)조화가 필요할 것 같다”는 견해를 밝혔다.
당시만해도 유럽파가 역차별당한다고 느끼나 보다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뒤에선 쌍욕을 하고있었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