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최근 우연한 계기를 통해 한국축구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있다. 나는 지난 수년간 서울에서 살았기 때문에 프로축구를 볼 기회가 별로 없었다. 어쩌다 경기도 수원이나 성남으로 프로축구를 보러 갔기도 했지만, 돌아오는 길이 뻐근해서 늘 부담을 느꼈다.
그러던 내가 올해 초 안양으로 이사했다. 나는 이사를 하자마자 안양lg 서포터스에 가입하고, 홈경기 때마다 경기장을 찾고 있다.'
1996-2003 서울지역이 무주공산일때 흔했던 모습이었던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