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은 이야기지만 상주전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윤평국 아버님 실제로 만났어. 처음엔 단순히 팬인줄 알았는데 얘기를 주고받는 도중에 알게되었고 말야. 골키퍼가 야구에서 포수역할처럼 주전되기 정말 어려운 포지션인지 권정혁은 너무나도 잘하고 있고 서브인 조수혁은 프로경험하기엔 상황이 좀 그렇고 이태희도 윤평국과 비슷한 입장이고. 조수혁 군문제는 십자인대파열땜에 군입대 힘들다고 아버님께 들었어. 뭐 다른곳에 가서 뛴다면 윤평국도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아버님 정말 좋은분이시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