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성증 개객기 시절에 팀 출사표던지는 자리엿나?
기억이 안나는데 그때
노보텔에서 햇엇는데 그떄 잠시 참석햇엇는데...
그떄 김귀현이 이런말을 하더라고.
"솔직히 마테우스같은 선수들이 여기서 뛰는걸 보고 놀랐다."
그러길래 난 솔직히 마테우스같이 더럽게 못하는놈이 여기서 뛰어서 놀랏다? 라는 생각을 먼저햇거든.
근데 그게 아니라
"저정도 되는 선수(마테우스)라면 브라질 팀에서도 애지중지 키우는 선수다. 못하는것도 아니다. 패스나 이런건 클래스가
상위수준이다. 그런데 K리그 와서 저런 선수가 뛰고 잇다는 사실이 놀랍다. K리그 대부분의 용병들이 저정도인데 그럼
얼마나 뛰어난 용병들이 뛰는건가?"
이렇게 말을하더라고...
그거랑 김귀현 작년 출전 단 한경기를 봐오건데...
김귀현이 피지컬적인 면에서 밀리고, 더불어서 본직인 수미에서 수미다운 플레이 하기엔 버겁다고 생각하는데
중미에서 패싱을 뿌려주는 패서가 되는건 어떨까 싶음...
물론 졋지만, FA컵 경기에서 김귀현 뛰는걸 봣을때는 패싱능력은 꽤나 수준급인거 같던데..
(물론 체력이나 피지컬 다른 요소에서는 무진장 밀리더라고)
김귀현에 대한 그저 내생각을 주저리주저리 써봣음.
p.s) 허재원 8번에 조영훈 13번...ㅠㅠ 뭔가 아귀에 안맞는 번호인 느낌은 못지우겟네;;;
근데 이지남 전훈도 참가해있고, 배번도 받고 계속 뛰는거보면 해외에서 이적 얘기 나오기전엔
대구 안뜨겟다는건가...?
여튼 예전에 대구서 뛰던 브라질 유학파 송순보랑 김귀현이랑 어째 비슷한 행보를 보이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