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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팀 블로그 축구공작소(kffactory.tistory.com)를 통해 제공됩니다


2013년, 뱀띠의 해 계사년(癸巳年) 새해가 밝았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을 

포함해서 올해도 다양한 대회에 축구대표팀은 대한민국 축구의 자존심을 세우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할 것이다. 

그럼 2013년의 국가대표팀의 주요대회 및 경기는 어떤경기가 있을지 알아보자.


2013년, 가장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 <출처 : KFA PHOTO>

크로아티아 전 & 월드컵 최종예선

올해 남자 국가대표팀의 첫번째 경기는 중립국가에서 경기를 치룬다. 잉글랜드 런던에서 치루는 

크로아티아와의 A매치. 3월 하순에 있을 카타르와의 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치루는 만큼 

크로아티아의 일전은 의미가 있다. 성적으로 보면 현재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봉동이장' 최강희 

감독이 이번 경기에서 어떤선수들을 이끌고 나설지 관심을 모을수있다.


2012년에 열린 월드컵 최종예선 경기는 고양에서 레바논과의 경기 이외에는 전부 원정에서 

경기를 치뤄왔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6월 4일에 있을 레바논 원정만 제외하고는 나머지 

일정은 모두 우리나라에서 치뤄진다. 그렇기에 올해는 본선진출의 유무와 동시에 8회 연속 

월드컵 진출을 노리는 축구대표팀에게 있어서 반드시 중요한 해이다.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8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동아시아대회가 열린다. <출처 : EAFF 동아시아축구연맹>

2010년 2월. 일본에서 열렸던 동아시아 선수권 대회가 올해 7월, 한국에서 열린다. 2005년에 

열리고 약 8년만에 열리는 대회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0년 대회에서 처음으로 중국을 상대로

공한증 징크스가 깨지는 등 이변이 있었던 대회이다. 게다가 올해는 한,중,일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 예선에서 호주가 올라왔다는 점이 상당히 주목할 점이자 대회 우승후보로도 점칠 수 있다.

8년전 2무 1패로 4위로 대회를 마치면서 많은 질타를 받았던 기억을 되새긴다면 이번 동아시아 

대회도 결코 가볍게 볼 대회는 아니다. 여자부에도 우리나라가 참가한다. 과연 최근 동아시아의 

강자로 불리는'나데시코 재팬' 일본 여자대표팀을 상대로 어떤 경기를 보일지도 주목된다.


FIFA U-20 월드컵


2011년의 눈물은 없다. 이제 다시 시작이다. <출처 : KFA PHOTO>

2011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스페인과 승부차기끝에 8강진출이 좌절되면서 눈물을 머금었던 

이광종호가 다시 아시아 정상도전에 나선다. 터키에서 열리는 이번대회는 앞으로의 기대되는 

영건들을 확인할수있는 좋은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작년 11월 AFC U-19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문창진(포항)을 비롯해서 김현(전북),이창근(부산),우주성, 류승우(이상 중앙대)

등이 엔트리에 선발될수 있는 확률이 높기 때문에 국제대회에서의 그들의 모습을 더 넓게 볼수 

있을 것이다.


여자 국가대표 팀2013년에도 태극낭자들의 활약은 계속된다. <출처 : KFA PHOTO>

또한 여자 대표팀도 일정이 많다. 남자 청소년대표팀 감독출신이자 작년까지 K리그 전남의 

수석코치였던 윤덕여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으면서 새로운 태극낭자들의 모습을 기대된다. 

1월 10일에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3월에 열리는 여자 축구 국제대회인 

사이프러스컵, 그리고 7월에 열리는 동아시아 선수권대회까지 다양한 대회에 참가한다. 

이외에도 각 연령별 대표팀도 7월에 있을 유니버시아드 대회를 포함해 AFC 대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있다.


새해는 밝았다. 그리고 대한민국 축구도 다시 시작되었다.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 축구팬 모두가 응원할 수 있도록 해야 될 것이다. 물론 그 중심의 뿌리는 K리그와 

WK리그,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모든 클럽리그라는 사실은 반드시 알아두고 응원하자.


글 = 정기영 (kylif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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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kffactory.tistory.com/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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