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수능시험(현 중3이 시험보게되는 때)부터 한국사가 사탐에서 분리되어 필수로 지정되며, 수준별 수능이 폐지될 예정. 그리고 수학은 문과수학으로 통합될 예정.
전문용어로 이런걸 병크, 병림픽, 안드로메다, 또 뭐라고 하냐...
안그래도 7차교육과정때 애들 문과로 수능보고 이공계 들어가서 ln이 뭔지 e가 뭔지도 모르고 수업들어갔다가 말그대로 수'없'이 된 경우가 산적한데 아예 수능에서 이과수학을 빼 버리면 애들이 공부를 할 턱이 없겠지. 기초과학은 더 약화될 것이고.
사실 고교수학이 내용적으로 보면 많은 양이 아닌데도 지엽적인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애들이 공부하는 게 많아보일 뿐. 문제는 학습량이 많은 게 아니라 과도한 경쟁에 있다는 걸 왜 모를까.
그리고 한국사의 경우... 역사를 그냥 배우는게 중요한 게 아니라 '누구한테' '어떻게' '무엇을' 배우느냐가 더 중요하고, 실제 모든 역사에는 이데올로기가 없을 수 없는데, 한국사를 필수로 지정해 버리면.. 어떤 정권이 잡히느냐에 따라 교과서가 달라지고 출제방향도 달라지고, 그걸 무조건적으로 '암기'하는 능력을 '객관식 시험 점수'로 '서열화' 시킨다는 건 대단히 파쇼적인 발상 아닌가.
결론 : 개교육 망했어요










모든 초점을 대학 입학에 맞춰버리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