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


일단 이 개발공커뮤니티에 서유빠는 나혼자고,

(눈팅중인 형이 있다곤 하지만...)

아직 이 팀이 프로화를 노린다고 선언만 했을뿐, 구체적으로 보이는 결과물은 아직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더구나 추꾸는 더럽게 못하는 상황에서)

너무 혼자 앞서가는 생각 혹은 오지랖 아니면 설레발일 수는 있는데 말야..


만일 우리팀의 팀 소사이어티가 지금의 안양정도로 커져서 프로에서도 뛰게 되고,

이런 개발공 같은 스탠스의 커뮤에도 상당수의 인원이 나처럼 상주에서 놀고 있을 상황을 사고실험(?)을 해봤어..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어가 안양빠횽들에서 우리로 바뀌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

 

일단 그런 상황이 되면...  

안양빠횽들못지않게 그쪽팀에 대해서 적대적인 감정을 서슴치 않고 표현할 사람들도 있을거고,

늦게나마 팀에 대해 알게되서 유입되는 뉴비들도 있을꺼야, 그런사람들은 어쩌면 그쪽팀들에 대한 적개심은 옅을지도 모르지.

당장에 나만 봐도 서유빠 1세대는 아니고 2세대..정도라고 할 수 있는 팬덤의 사람인데,

1세대에, 팀을 만드느라 동분서주하고, 그걸 그쪽팀에게 연고이전이란 방식으로 인터셉트당했을 때의 그 분개를

애석하게도 나는 온전하게 느낄 수 없어. 우리 다음으로 유입되는 세대는 더 와닿지 않겠지.

하지만 나는 그 모든 감정들을 적어도 이해하고, 나도 그로인해 그팀에 대해서 많이 화가나.

그래서 나도 자정에 안양빠횽들 입장을 이해한다고 얘기했고, 그쪽팀을 좋아한다면 어차피 지고 가야할 일이라고 생각한거지.


개발공이란 커뮤니티는 그쪽팀의 팬들이 와서 활동하긴 확실히 거친 환경일꺼야.

애초에 기본적으로 연고이전에 대해서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있고,

특히나 안양빠횽들이 상당히 많고.


개인적으로 반농담삼아 댓글로 몇번씩 챌린저스에서는 그쪽팀 볼일 없어서 그나마 맘이 편하단 식으로 달기도 했는데,

개발공에서든 아니면 축구장에서는 경기에서든,

나는, 우리 서유빠들은 그쪽팀 팬들을 보게 되면 적개심을 과연 누를수 있을까.

막연한 적개심과 폭력이 제어되어야 한다는 건 머리로는 다들 알겠지만,

과연 머릿속에서 그 기제가 그들을 마주할 때 돌아가긴 할까,

우린 그 팀팬들을 개발공이든 어디든 마주하면 어떤 스탠스를 취해야 하는걸까

이런저런 생각이 떠오른다. 아직 답은 못 정했고.


뭐 일단 아직은 이 커뮤니티에서 서유빠를 대표... 하는게 어쩌다가 내가 되어버렸는데,

덕분에 좀 더 조심해야 되는 거기도 하고, 그런거에선 자제심 발휘할 환경이 되어서 감사하기도 하네.

(그치만 우리팀 형누나들 좀 와서 같이 놀아줬으면 하는 바람도 없진 않다. 뭐 그거야 그분들 자유고)

정리 안되고 정신없는 넋두리 읽어줘서 고맙구... =_=;



아무튼 난 딴거 안바라고 우리팀 축구좀 잘했으면 좋겠다..

프로화야 내년이든 내후년이든 되길 바라는거야 당연한거고...

아직은 이런 문제까지 생각하기에는 우리팀 앞에 놓인 길에 자갈과 잔가지들이 너무 많아...

  • ?
    title: 챌린저스리그엠블럼별무리 2013.08.13 12:09
    복잡한 감정이 든다.
    축구 자체를 즐길 수 있는 날이 언젠가는 오겠지? 라는 희망을 가져보려 해도
    당장 눈앞에 꼬여있는 실타래를(그것도 거의 풀 수 없는) 보면...음...
  • ?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ThomasCook 2013.08.13 12:13
    우리나라 민주주의가 그렇듯 풀뿌리에서 생겨난것이 아니라 정치적인 이해관계속에서 생겨난것이라 이 문제는 절대 해결할수없어. 시한폭탄처럼 어쩔수없이 안고 가야하는거지.

    난 조용히 축구나 볼란다.. 얼른 잠실을 잡으라고 경기좀 보러가게 ~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8.13 13:23
    나도 잠실 빨리 되찾고 십다 ㅜㅜ
  • profile
    title: FC안양_구홍득발자 2013.08.13 12:15
    내가 요즘 걱정인게
    시간이 지나 레드 사람들(치타스때 연고이전의 고통과 슬픔을 겪어본자, 9년동안 팀 창단할라고 각종 배신과 굴욕을 겪어본자)보다 새로운 사람들이 늘어났을때 과연 북패와 우리의 관계가 지금과 같을까 하는 생각이들어.
    진짜 모르잖아 10~20년뒤에 레드에서 "북패는 과거일뿐, 그냥 상대팀일 뿐이다"라는 불상사가 일어날수 있다는 것을..
    내가볼떈 형은 머리보단 가슴으로 행동하고 취하는게 맞는거 같어.
    지금도 누구보다 고생하고 복잡하겠지만.
  • profile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3.08.13 13:16
    개인적으로는 굳이 적개심까지 물려줄 필요가 있나 싶긴 한데, 물론 우리팀 좋아하려고 하다보면 그쪽팀들에 대해서 썩 좋은생각이 들지는 않을꺼야 기본적으로.. 은연중에 적개심 수준은 아니더라도, 저놈들은 우리에게 상처준 놈들이다 라는 역사의식은 승계될테니.. 하지만 적어도 이런 비슷한 일로다가 스트레스 받는건 딱 우리까지였으멶 좋겟음. 프로올라가면 유입되는 분들이나 어린애들은 축구는 축구로서, 즐겁게 이 팀만을 사랑하는 것 만으로도 바빴음 좋겠다. 걔네들 만나서 텐션 업되고, 반드시 이겨줘야 되는 놈들인건 그냥 당연한 기본옵션인거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22568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26989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9 452598
160030 국내축구 부산아이파크, 커넥트현대 부산에 팝업 스토어 오픈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22 0 449
160029 국내축구 농구와 축구의 만남, WKBL x 부산 아이파크 공동 프로모션 실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07 0 491
160028 축구뉴스 부산아이파크, 소상공인 멤버십 ‘아이파크루’ 론칭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8.01 0 472
160027 국내축구 ‘40% 할인’ 부산, 팬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 ‘2025 티켓북’ 출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7.09 0 520
160026 국내축구 [오피셜] '영광의 귀환' 부산아이파크, 2025시즌 레트로 유니폼 'Return of Glory'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9 0 496
160025 국내축구 제 10회 부산 아이파크 어린이 사생대회 개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6.01 0 525
160024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인턴(전환형) 채용 공고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5.01.15 0 640
160023 국내축구 1부 승격 향한 K리그2 준PO & PO 일정 확정... 21일 전남-부산전으로 시작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1.11 0 689
160022 국내축구 부산, 창단 45주년 스페셜 유니폼 상하의 선수단 실착분 경매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10.17 0 666
160021 국내축구 부산, 오는 9월 1일 홈에서 최하위 성남 상대로 승리 도전…'커피스토어' 브랜드데이도 진행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9.01 0 718
160020 국내축구 부산 아이파크, 창단 45주년 유니폼·화보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8.20 0 674
160019 국내축구 '로얄즈 영광 재현' 부산, 창단 45주년 기념 유니폼 공개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7.27 0 734
160018 국내축구 어 아직 살아있네 2 title: 대전 시티즌슥헤 2024.07.15 2 921
160017 일상/자유 축구볼때 지코바 안먹는 이유 징징이 2024.07.02 0 651
160016 축구뉴스 정용환 동상 건립 운동 본격화 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부산의영광 2024.07.01 0 611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669 Next
/ 10669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