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농구가 축구보다 인기가 많은 시절이 있었지..
학교에선 잡지 '바스켓'을 함께 보고.. 슬램덩크와 NBA에 열광하고..
농구대잔치에 KBL 보러 다니던... 나로서는 FC 코리아 팬이며 축구로는 위아더 종자이던 시절이 있엇지..
그러나. 어느새 부터인가 농구의 인기는 시들해지고...
이번 농구 대표팀의 선전 소식은 사실 또한 별로 알려지지 않는 듯 한데..
KBL이 K리그에 주는 교훈이 있는 듯 함..
우선 농구판은 지금 K리그에서 필요하다는 건 다 있는 듯함..
적절하고 야구틱한 이벤트... 작전타임이며, 하프타임이며 공연과 이벤트 등이 이뤄지고 있고,
중계도 거의 전중계가 다 이뤄지는 시스템인데... 왜 농구는 점점 관심이 없어지는지..
내가 생각하는 첫번째는.. 지역 연고지에 대한 밀착이 적었기 때문이라고 본다.
대부분의 팀들이 연고지는 지방이고 수도권이고를 떠나서 숙소가 대부분 수도권 근처에 있다고 들었는데
클럽하우스가 딱히 없고, 연습경기장 문제라고 몇년전에 본거 같은데 ....
그것과 더불어 너무 자주 연고지가 변경되고 팀명이 변경되는 지속성이 없음....
오리온스도 너무 쉽게 고양으로 이전했고.. 팀들의 연고지가.. 너무 자주 바뀌어서 이제 어떤 팀이 예전에 어떤 팀인지도 기억도 안남...
두번째는 팀 컬러보다는 선수 몇명에 의해서 팀 컬러와 성적이 좌지우지 되는 경기력이 아닐런지..
가장 극단적으로 여겨지는게 과거 대구 오리온스였던거 같은데..
01시즌인가 최다패.. 연패 등을 했다가 김승현, 힉스. 둘만 가지고 그해 우승을 해버리고..
결국 모든 팀이 외국인 선수 선발에 목을 매고. 외국인 선수 몇명 부상당하면
시즌 포기할정도로 성적이 뚝 떨어지고... 팬 입장에선 그다지 재미있는 경기력이 아닌 듯 함..
... K리그가 당장 미디어의 노출, 경기장 이벤트도 중요하지만
결국 당장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만족하는 경기와
내 팀이라는 애착을 계속해서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게 중요하다고 봄..
한화 보면.. 팀 성적이 엉망이라도.. 애증의 팬들이 있는 거 처럼..










두서 없다지만 내용에는 동의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