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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비공개 페북 사건을 다른 관점에서 본 기사야.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74


기성용 그놈의 인성과 태도문제를 잠시 제쳐두고 말하지.


 

우리가 요즘 활용하고 있는 SNS, 근데 '아무한테도 공개하지 않기 위해 비공개'로 걸어놨는데 

그게 '공적인 이유'라는 것만으로 거리낌없이 비공개된 내용을 만천하에 해당 당사자 동의 없이 퍼뜨린 행위.


의도는 정의를 위해서였으나, 그 수단이 문제시되는 경우지. 다들 한 번 쯤 비공개 SNS 가이드라인을 생각해봐.

이게 우리 일상생활과도 필연적으로 연결되어있는 사항이니까 말야.


한 번 생각해볼 만한 주제인 것 같다.


P.S : 물론 뒤에 애국심 어쩌고저쩌고 하는 내용은 읽을 필욘 없다.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낙양성의복수 2013.07.05 21:51
    증거포착을 위해 도청 실시.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낙양성의복수 2013.07.05 21:51
    정당한가?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1:53

    그래서 영화 감시자들에서도 비슷한 대사가 나오지. 용의자들을 추적하고 감시했던 사실이 수면 위로 드러날 경우에는 불법사찰로 바뀌게 된다는 것.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1:54
    그러고보니 영화 <감시자들> 이 급생각나네?
  • ?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레오 2013.07.05 21:58
    불법을 통해 얻은자료는 효력이 없다긴한데


    이건은 내부고발자라 봐도 되지 않을까?

    김현회도 제보를 받았다하니

    애매하긴 애매하네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2:00

    이번 사건을 축궈가 아닌 내 前전공을 살려서 바라봤는데, 요거요거 애매하더라고. 아직 SNS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법이 못만들었으니까.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hot6 2013.07.05 21:59
    김현회가 기성용에 의해 그 비밀페북에 접근 권한을 받았으니 도청이나 그런거랑은 좀 다른게 아닐까..
    아, 그런데 김현회가 한건가 내부고발자(?)가 김현회한테 흘린건가?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2:03

    접근 권한은 받았다 하더라도 비공개로 걸었다는 것은 '타인에게 공개하고 싶지 않은 내용입니다'라는 것을 내포했기에, 해당 당사자의 동의 없이 인용 또는 사용 등을 하는 것은 문제 소지가 되는 셈이지.

    따지고보면 어떤 트위터리안의 트윗을 인용할 때에도 해당 트위터리안의 동의를 구하는 것이 좋은 자세이나, 기자들이 안그러고 있다는게 흠....

  • ?
    Goal로가는靑春 2013.07.05 22:07
    근데 웃긴게 잘못했니 사생활침해니 해도 대중이 원하는건 이런거지.
    또 비슷한 시기에 터진 원빈-이나영의 연애에 대해서(혹은 그외 디스패치가 까발린 업적!들) 사생활 침해라는 얘긴 안나오잖아?
    온/오프의 차이일뿐이지 결국 사실을 가지고 까발린건데말이야..
    이거에 대해선 손흥민이 인터뷰에서 제대로 말했지
    "선수에게 사생활은 없다"....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2:09

    디스패치건 나와서 말인데, 디스패치가 거의 파파라치성으로 연예인 사생활 털기해서 JYJ였나 누가 디스패치 상대로 지나치게 사생활 턴다고 소송을 걸었었거든. 그 소송건이 어떻게 끝났는지는 모르겠지만 말야(아직 진행중인가?). 

    나같은 경우에는 디스패치를 그닥 썩 좋은 언론매체로 안보고 있거든, 그저 파파라치라고 여김. 그 놈의 '알 권리'를 너무나도 쉽게 들이대. 

  • ?
    Goal로가는靑春 2013.07.05 22:15
    일본 프라이데이 따라하는티가 역력함 ㅋㅋ
    알권리와 사생활보호 사이의 외줄타기인거지...
    근데 그렇게 대중적으로 관심을 받는 자리나 직업에 종사하고있다면 포기까진 아니더라도 자기관리 차원에서 더 철저히 할 필요도 있겠지..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2:19

    JYJ가 고소먹인건 사생팬들 수준으로 디스패치도 그렇게 들이댔다고 하던데(이 부분부터 자세히 기억이 안남). 만약 그들을 쫓아다니면서 괴롭혔던 사생팬들급이었다면, 자기관리 차원이고 뭐고 어떻게 할 순 없었겠지. 아이돌 사생팬들 집착력보면 어휴....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7.05 22:19
    '알 권리' 공익적인 목적이 아닌 보도들에도 너무 많이 들이밀어진다는게 ㅇㅇ..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2:20

    흥실횽 말대로 디스패치 얘네는 공익목적 없이 보도로 발사하는게 너무 많아.

  • ?
    title: 포항스틸러스_구흥실흥실 2013.07.05 22:25
    애초에 공익적인 목적을 띌 매체가 아니니까 ㅇㅇ..
    스포츠 서울에서 연예뉴스 끄적이던 애들이 한탕 벌어보자고 만든 매체인데.
  • ?
    Liberta 2013.07.05 22:21

    문제의 글은 비공개가 아니라 친구공개야. 그럼 페북 내에서는 아닐지라도 캡쳐사진 같은 게 주변인맥을 통해 확산될 수 있고, 그걸 기성용이 모르는 게 아닐텐데(모를 수도 있나?). 기자가 보도하는 건 당연함. 그게 기자의 책무임. 심재철이 생각해봐. 국회에서 핸드폰으로 야동검색한거 찍혔잖어. 기성용 사건 보도된게 문제라면 심재철 사건 보도된 것도 핸드폰이 심재철 사적인 물건이니까 문제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 거임. 그런데 그건 아니잖어? 어떤 사적인 짓을 했던 간에 증거가 잡히면 알려지게 되어 있어. 한윤형이 무슨 말을 하려는 지는 잘 알겠는데 이 친구도 워낙에 경직된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 그리고 글은 잘써도 축구나 축구계 생태는 잘 모르기도 하고.

  • profile
    title: 2015 국가대표 21번(김승규)J-Hyun 2013.07.05 22:25

    한윤형 기자가 축구계쪽은 잘모르는건 나도 인지했음. 내가 주제를 던져보고 싶었던 건 이러한 SNS 비공개 설정 걸어놓았을 때, 가이드라인도 없는 마당에 어떻게 해결해야하나임. 

  • ?
    Liberta 2013.07.05 22:26

    법적으로 그렇긴 하고 물론 국회의원이 운동선수보다 더 엄격한 잣대에서 다뤄지는 건 맞긴 한데 기본적인 보도의 생태나 사적 영역의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사람이건 다를바가 없다고 봐서. 비공개가 해킹되었다거나 하면 문제지만 김현회가 캡쳐화면을 입수한 경로가 기성용의 페북 친구를 통해서였다면 김현회의 보도가 그리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생각.

  • ?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저도의본인 2013.07.05 22:37
    완전한 공개도 비공개도 아닌 '제한된 공간'에서 국대 선수가 국대 감독 뒷다마 까는 게 관련 언론인이 기사로 다루는 것을 허용할 수 없을만큼 개인적인 영역에 있는 것인가 아닌가, 이게 핵심이겠지. 일단 법적으로 보호될 여지는 크지 않을 거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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